남선교회 해군 진중세례식 거행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4월 22일(수) 17:28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 특수선교부(부장:정찬덕)가 후원하고 남선교회 경남노회연합회(회장:김종욱)가 주관한 해군 진중세례식이 4월 1일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교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해상병과 해경 899명이 세례와 축복기도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삶을 다짐했다.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들의 진중세례식은 72회기부터 재정을 전국연합회가 지원하고 경남노회연합회는 순서를 주관하고 있다.

세례식은 해군교육사교회 전은성 목사의 인도로 열려 경남연 회장 김종욱 장로의 기도, 경남연 직전회장 최중락 장로의 성경봉독, 경남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문영도 목사의 설교, 세례서약과 집례 및 공포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연합회장 김동석 장로는 "세례 받은 오늘을 늘 기억하며 군생활에 힘을 내기 바란다"며 "믿음의 군사로 바다를 지키며 하나님을 나라를 세워가는데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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