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신학교 케이 학장 등 여전도회관 방문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4월 21일(화) 15:58

오는 6월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총장:크레이그 반즈)에서 진행되는 계속교육원 해외연수를 앞두고 프린스턴신학교 제임스 케이(James. F. Kay) 학장 등 관계자들이 여전도회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와 연세대학교(총장:정갑영) 등에서 교류협력을 진행한 방문단은 지난 10일 여전도회관을 방문, 전국연합회 회장 신성애 장로, 계속교육원 이사장 김희원 장로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계속교육원은 지난 1993년부터 2006년까지 8회에 걸쳐 프린스턴신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후 방문을 중단했다가 9년만인 올해 다시 해외 연수를 재개했다.

이날 방문한 제임스 케이 학장, 도널드 볼프(Donald M. Vorp) 도서관장, 디모데 손 박사(Timothy Son)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교회와 신학교가 믿음과 정체성을 지켜나가기 위해선 잦은 교류와 강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여전도회 계속교육원을 통해 프린스턴신학교와 한국교회가 좋은 관계를 맺고, 함께 훌륭한 여성 리더들을 배출해 내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계속교육원 이사장 김희원장로는 여전도회관을 방문한 프린스턴신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교회의 역사와 여성들의 영성을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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