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노회 연합회 총회, 연신교회 적극 후원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4월 14일(화) 13:56

【평북노회 연합회】평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선남)는 지난 12일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에서 제53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회기 사업과 예산을 검토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총대 및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남 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선 평북노회장 방석기 목사(은성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전국연합회 회장 신성애 장로(무학교회)가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개최 장소인 연신교회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열린 이날 총회에선 이순창 목사를 포함해 모든 교역자들이 개회예배 중 찬양을 부르고 안내를 돕는 등 지역교회와 여전도회 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평북노회 전 노회장인 이순창 목사는 "많은 선교사들과 선배 기독교인들의 헌신으로 지켜 온 한국교회 부흥의 불씨를 이제 여전도회원들이 살려 더 많은 곳에 전달해달라"고 축사했다.

평북노회 연합회 이선남 회장(평광교회)은 "눈물로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고자 했던 여전도회원들의 노력이 부흥과 성장의 밑거름이 됐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