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로 예정돼 있는 제31회 선교바자회의 제2차 준비기도회가 지난 3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열렸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여성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바자회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여전도회관 로비와 주변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연합회들이 다양한 물품과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여전도회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3차 준비기도회는 3월 24일， 4차는 4월 7일， 5차는 4월 21일 여전도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회별 자리 추점은 4차 모임에서， 각 분과별 최종 점검은 5차 기도회 후 갖게 된다.

이날 기도회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실행위원들과 각 분과별 준비위원들이 참석해 개장 준비부터 폐장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진행되기를 소망했다. 또한 바자회가 여성종합복지타운 건립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기를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