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 서울서노회 연합회 주관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4월 14일(화) 13:35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부장:송선옥)는 지난 3일 여전도회관 14층에서 서울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박정민) 주관으로 3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드리고, 국내외 사역자들과 연합회의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제하의 말씀을 전한 참사랑교회 심정란 목사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오래 참으며 기다리신다"며,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들까지 바른 길을 걷게 하는 여전도회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서울관악노회 참사랑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심정란 목사는 개척 초기 신림동 고시생들을 돌보다가, 현재는 30여 명의 교인들과 함께 조선족 및 빈민선교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서울서노회 연합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선교 사역이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서노회 연합회는 국내 교회 및 기관들과 협력해 탈북인 지원, 병원 및 농촌 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네팔, 말레이시아, 멕시코, 중국, 태국, 베트남 파송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연합회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농산물 판매는 그 동안 수익금을 통해 해외에 교회를 건축하는 등 큰 결실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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