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04월 14일(화) 13:17

서울노회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시무)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영락교회에서 '하늘나라 꽃들의 잔치'를 진행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하늘나라 꽃들의 잔치는 유아ㆍ유치부 학생과 가족들까 참여할 수 있는 신앙교육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꽃들의 잔치에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비신자가족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 꽃들의 잔치는 '신나는 하나님 나라(마13:44)'를 주제로 열리며 예배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으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동화 콘서트와 신앙 학습센터들이 마련된다. 이와에도 마술쇼와 음율놀이， 신체놀이， 간식코너가 준비된다. 

영락교회는 "하늘나라 꽃들의 잔치는 가족이 함께 하나님 안에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나님 나라의 뜻 가운데 가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신앙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