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선교사 2가정 파송

[ 교단 ] 페루와 영국에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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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4일(화) 11:33

포항중앙교회(손병렬 목사 시무)는 최근 유진상 선교사 부부(페루)와 박무식 선교사 부부(영국)를 파송했다. 포항중앙교회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린 후 두 선교사 부부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했다.
 
유진상 선교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에 있으며, 포항중앙교회 부목사로 8년간 교회 외국인선교구 등을 섬겼다. 유 선교사는 스페인어에 능통해 현지 평신도 제자훈련과 선교사회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희망재단설립에 나선다.
 
박무식 선교사 또한 포항중앙교회 출신으로 과천교회 부목사로 청년부를 섬겨왔다. 박 선교사는 이슬람권 영향으로 무너지는 영국교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새롭게 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에 헌신한다.
 
손병렬 목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부여받은 선교사명을 끝까지 열정적으로 잘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중앙교회는 이들 선교사들에게 5년간 선교비를 지원하고 기도 등으로 적극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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