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한다'

[ 교계 ] 5월 8일 부교역자 현황 관련 심포지엄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4월 08일(수) 11:39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 이하 기윤실)이 오는 5월 8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윤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교회 부교역자의 사역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 본부장)가 기조발제를 하고, 강문대 변호사(법률사무소 로그), 고형진 목사(강남동산교회), 배덕만 교수(복음신대)가 각각 현실과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윤실 관계자는 "부교역자들이 힘들어 한다면 교회도, 담임목사도, 성도들도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부교역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안을 제시해 목회자들 사이의 양극화 문제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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