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위한 부흥사 양성

[ 교단 ] 총회 부흥사연수원 세미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4월 08일(수) 11:22

총회 부흥전도단(대표단장:유무한)은 지난 3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총회 부흥전도단 제35대 부흥사연수원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에 헌신할 부흥사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 부흥전도단은 1979년 설립돼 총회 부흥사를 양성하고, 성경연구와 부흥사의 자질과 인격, 설교, 영성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이단 척결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국에서 전개 중이다.

4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 개회예배는 정길영 목사의 인도로 강일호 목사의 기도, 정도출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강의 시간에는 △부흥사의 매너 △효과적인 부흥회 인도 △부흥사의 성품 △부흥사의 기술 △하나님이 쓰시는 부흥사 △부흥사와 명성 △부흥사의 기도 △부흥 설교의 문제 등을 주제로 심재선 목사, 김부원 목사, 이석권 목사, 문원순 목사, 한철완 목사, 공병의 목사, 김왕택 목사, 정봉기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대표회장 유무한 목사는 "우리 부흥사들이 위기의 한국교회가 부흥의 불길을 살려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본질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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