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4월 01일(수) 14:26

▲ 남선교회 장학회가 27일 이사회를 열어 2015년 장학생 선발 건을 확정했다.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이사장:이영목)가 2015년에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회 이사회는 지난 3월 27일 서울 동보성에서 제31차 회의를 열어 2015년도 장학생 선발의 건을 다루고 신대원생 7명, 대학생 6명,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신학 학부생과 신대원생은 1년에 200만원, 고등학생은 등록금 실비로 지급한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의 연임 청원을 다뤄 이사장과 상임이사, 김장원 장로, 남선교회장 김동석 장로 등 4인이 처리하는 것으로 위임했다. 한편 이사장 이영목 장로가 최근 장학기금으로 2000만원(누적 1억4000만원)을 추가 쾌척했다.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의 지난 12년 간 장학금 지급 누계는 152명의 학생에게 2억7800여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