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한국사회복지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4월 01일(수) 14:22
   
▲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노인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류시문)와 노인복지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24일 체결했다.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마련된 협약식을 통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72회기 전국연합회장 노복현 장로의 공약으로 설립한 노인복지선교위원회(위원장:남만진)가 2년 만에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김동석 장로(구미영락교회)는 "현대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수명도 연장되고 노년의 복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양 기관의 협력으로 노인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은 "노인복지가 시급한 현실에서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사회가 노인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 대표자는 △노인복지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련사업 공동 홍보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관련 정보ㆍ자료의 공유 및 인적교류에 대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 협력 등에 서명했다.

지난 1967년 창립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전국 70만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과 국민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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