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선교회 사무총장 이취임 감사예배

[ 교계 ] 박창환 목사 이임ㆍ성홍모 목사 취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3월 31일(화) 16:09
   
▲ 회장 임규일 목사가 이임하는 박창환 목사(오른쪽)와 취임하는 성홍모 목사를 소개하고 있다.

오륙선교회(회장:임규일)는 지난 3월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사무총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이임한 사무총장 박창환 목사는 군목으로써 대령으로 예편하고, 베트남선교회 사무총장을 13년간 재직 후 오륙선교회 사무총장으로 5년간 봉사했다. 재임기간 박 목사는 오륙선교회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회원 확보, 선교기금 확충에 큰 기여를 했다.
 
박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오륙선교회의 사역과 선교를 위해 기도와 선교헌금에 동참해달라"며 "그동안 일평생 동안 저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인사와 단체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사무총장에 취임한 성홍모 목사(영주교회 원로)는 "전임 박창환 목사의 노력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금 확충과 회원 확보를 통해 회원간 인화단결과 세계선교를 위해 앞장 서 나가는 선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장 임규일 목사(만성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송영식 장로(충무교회)의 기도,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의 설교, 방석기 목사(은성교회)의 이임축사, 조남주 목사(새빛교회)의 취임축사, 임규일 목사의 공로패 수여, 이취임 인사, 이대희 목사의 광고, 류철랑 목사(부천동광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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