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군선교에 앞장, 열매도 풍성

[ 교단 ] 무학교회 군선교회,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3월 19일(목) 10:42

서울노회 무학교회(김창근 목사 시무ㆍ사진) 군선교회(회장:이찬우)는 지난 7일 화천 7사단 칠성부대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을 진행했다.

김재학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세례식은 무학교회 에녹회 회장 유종렬 장로의 대표기도, 이용국 장로의 '하나님의 은혜' 특송, 황성은 목사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제하의 설교에 이어 세례식이 진행됐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김대성 훈련병을 비롯해 70여 명의 세례식이 거행됐으며 세례식 후에는 성찬식도 이어졌다. 뒤이어 표춘섭 장로의 축사 , 무학교회 참가자 전원이 '여기에 모인 우리'를 합창하며등의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무학교회 군선교회는 지난 2009년 9월에 조직돼 2010년 6월 맹호부대 위문예배를 시작, 2011년부터 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무학교회 군선교회는 1년에 4~5번 세례식을 진행하며, 지난 2013년에는 905명, 2014년에는 967명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올해는 화천 7사단에 이어 5월 16일 포천 8사단, 6월 20일 임실 35사단, 9월 29일 가평 수기사 등을 방문해 진중세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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