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지역사회 위해 살아온 거목

[ 교단 ] 병영교회 120주년 감사예배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5년 03월 03일(화) 17:11
   

【울산】울산지역 최초의 교회인 울산노회 병영교회(유석균 목사 시무)가 지난 1일 12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유석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정재기 목사(정자교회)의 기도, 정하준 장로의 교회 약사 소개, 이용돌 선교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이규호 목사의 설교, 울산시장 김기현 장로와 김태헌 목사(부산동노회 공로), 윤석주 목사(벧엘교회)의 축사, 모스크바 장신대 총장 손승원 목사에 공로패 증정, 정호기 장로의 광고, 울산노회장 김영동 목사(천상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병영교회는 1895년 이희대 씨의 자택에서 호주 선교사들과 가족, 동네 사람들이 함께 감사예배를 드린 후 자신의 가옥을 교회설립을 위해 헌납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병영교회는 1919년 교회 청년들이 3.1운동의 선봉에 섰을 정도로 민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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