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교지원금 전달

[ 교단 ] 모라교회, 창원새생명교회 지원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5년 03월 03일(화) 17:04
   

【부산】모라교회(하상효 목사 시무)는 지난 1월 18일 탈북 교인들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창원 새생명교회(주영순 전도사 시무)를 방문, 북한선교 지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모라교회에서는 선교위원장 손영수 장로가 대표로 방문, 향후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키로 약속했따.
 
이날 방문한 손 장로는 "지금은 북녘 땅 지하교회에서 소리 죽여 접하는 복음과 간절히 올리는 기도, 몸짓으로 드리는 찬양과 예배, 눈빛으로 나누는 교제가 통일의 그날에는 남북의 형제가 자유 속에서 복음과 찬양과 기도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을 맘속에 그리며 하나님의 참 사랑과 은혜로 통일의 날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새생명교회는 최근 컨테이너 박스로 이전, 6평 남짓한 공간에서 2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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