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선교를 집중 훈련하는 총회 사회봉사 지도자 과정 제8기가 시작됐다.

총회 사회봉사부와 훈련원은 지난 2월 26~27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제8기 총회 사회봉사 지도자 과정' 1차과정을 실시했다.

노회 사회봉사부 임원과 사회봉사선교 현장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1차과정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아시아교회의 에큐메니칼운동 속에서의 사회봉사선교에 대한 이해부터 국내 사회봉사선교 현장에 대한 이해 및 실천방안과 훈련과정을 통해 노회와 목회 현장에서의 사회봉사 실천 방안 등을 모색했다.

강의 주제는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와 사회적 경제 △아시아교회에서의 에큐메니칼운동과 사회봉사 △동남아시아의 다양성, 개발, 사회선교 △교회의 사회복지와 사회봉사 등을 다뤘다.

한편 2차 과정은 4월 26일~5월 1일 태국 치앙마이와 메솟 일대에서, 3차 과정은 6월 15~16일 국내 사회봉사현장에서 각각 실시된다. 전 과정을 이수하면 총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