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성가단 창립 30주년 기념 세미나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2월 26일(목) 09:54
   
▲ 한국장로성가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장로성가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한국장로성가단(단장:윤태혁, 지휘자:김명엽)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3일 안성 내츄럴리조트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주제로 찬송가를 집중적으로 다뤄 김명엽 지휘자가 시대별 찬송가의 변천사와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끼친 영향 등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했다.

또한 한국장로성가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원 김광수 장로는 "우리가 밝고 아름다운 표정으로 찬양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악보와 가사를 숙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장 윤태혁 장로는 "창단 30주년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의미 깊은 해를 맞아 단원 간 화합을 다지며, 특별히 세미나에 앞서 죽주산성을 한 시간 정도 등반하는 친교의 장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로성가단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통합) 소속교회 60세 이하의 시무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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