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순교자 추서 규정 제정ㆍ순직자 제도 및 순교 순직자 선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회순교ㆍ순직자심사위원회(위원장:이응삼)는 오는 3월 1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65개 노회 임원 및 관련부서 임원，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순교 순직자 선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회의 순교자 추서 및 순직자 제도 시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상도 목사(영남신대)와 이치만 목사(장신대)가 강사로 나서 △총회 순교ㆍ순직자 선정 규정 해설 △총회 순교ㆍ순직자 선정 사례연구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위원장 이응삼 목사(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는 "순교신앙을 계승하여 주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순교자 추서 및 순직자 제도 시행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 노회와 교회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제99회 총회는 순교자의 정의， 순교신앙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회순교자 추서 규정'을 제정한 바 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