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꿈친장애인복지센터 개관

[ 교계 ] '장애우, 도움을 넘어 자립과 자활 외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2월 24일(화) 11:32

여의도순복음교회 우리복지재단(이사장:이영훈)은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평제2성전에 총 2245m²(770평) 규모의 꿈친장애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드린 개관예배에는 250여 명의 장애우와 지역주민,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 및 외빈을 포함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재오 국회의원(새누리당), 이미경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등 외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 2014년 말에 완공된 복지센터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베이커리작업장(40평), 카페(120석), 꿈친일터(장애인보호작업장), 드림홀(무료예식장), 다목적홀등의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장애우들의 복지 및 자립,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복지재단 꿈친장애인센터의 미래는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및 노인복지 센터외에도 은평구의 불우이웃 돕기 지역연계 사업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여성, 노숙인등 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복지를 통한 구제사역 실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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