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산하 신대원 '평신도신학' 개설 첫 회의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2월 13일(금) 13:54
   
▲ 신대원 '평신도신학' 과목 개설의 후속 처리절차가 13일 평신도지도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신학대학원 과정(M.Div)에 개설 예정인 '평신도신학' 과목의 로드맵을 구성할 위원회가 조직됐다.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위원장:한철완)는 평신도학 연구위원회 첫 회의를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가졌다. 제98회 총회는 '교단 7개 신학대학원 과정에 평신도신학 과목을 개설하여 교육해 달라'는 안을 허락한 후 평신도지도위원회가 커리큘럼 및 과목개설 연구를 맡았다.

첫 회의는 연구위원회 임원 조직과 앞으로 어떤 절차에 따라 연구할 것인지를 논의하며 마무리 했다. 연구위원장은 장신대 임희국 교수로 결정했다.

교수 연구위원은 임 교수를 포함해 대전신대 김명찬 총장, 한일장신대 박화경 교수, 영남신대 안승오 교수, 서울장신대 정병준 교수,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 호남신대 홍지훈 교수 등이 참여한다. 전문 연구위원은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 직전회장 윤동석 목사, 남선교회 이재수 총무, 여전도회 이윤희 총무 등 3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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