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남노회 연합회】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정문화)는 지난 1월 22일 하늘담은교회(남정우 목사 시무)에서 제31회 지회 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2)"를 주제로 새로 선출된 지회 임원들의 사명감과 지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여전도회 정신과 주요 활동사항 등을 공유했다.

정문화 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배계순 부총무의 기도， 최명선 규칙부장의 성경봉독， 칠성교회 주는평화중창단의 찬양， 전국연합회 이윤희 총무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 제하의 설교， 남정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희 총무는 여전도회원의 정체성과 사명을 강조하며 "모성애적 리더십을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과 역할을 회복하고 지역 교회들의 사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구동남 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사업 소개 및 임원 직능별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선교여성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