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2015년 총회가 지난 1월 30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려 제18대 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이승열 목사를 선출했다.

이승열 목사는 협의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한국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 NCCK 세월호 참사 대책위원장,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열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종교계의 사회복지 활동을 확대 강화하고 정부의 복지정책 변화에 따른 종교계의 역할 강화를 위해 3차례의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국가 복지정책의 주축인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장관, 서울특별시장 간담회를 통하여 복지정보 교류 및 복지정책의 모니터링, 효율적인 정책 제안에 주력하고, 민간의견 전달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구세군대한본영,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불교조계종,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천태종, 대한성공회, 서울가톨릭, 원불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사회복지위원회의 등 11개 종(교)단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