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제10회 정기총회 개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2월 04일(수) 15:52
   
▲ 국제사랑재단이 다음세대 희망프로젝트인 '그린비 운동'을 실시한다.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총재:김삼환, 이사장:이승영)이 다음세대에 희망을 전하는 '그린비 운동(Greenbee Movement)'을 추진한다.

국제사랑재단은 제10회 정기총회를 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으로 상정한 '그린비 운동'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 운동은 녹색꿀벌운동으로 불리며 재능기부를 통한 미래 인재 양육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주)세븐에듀와 차길영 대표의 교육기부를 통한 목회자 자녀 지원사업을 비롯해 이를 통한 교회학교 전도 프로그램 활성화와 공부방 개설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에게 NGO사역의 동기를 부여하는 '청년서포터즈 운동'을 실시할 것과 기부클럽인 '더 드림 플레지'를 출범시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로 했다. 또 특별행사로 제1회 NGO 신학생 논문상과 통일선교 4박5일 프로그램,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랑비전대회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제사랑재단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민족복음화로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200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북한 결식아동 식량 지원과 국내 희귀성 난치병 어린이 지원 및 불우청소년 장학사업, 장애노인과 노숙인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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