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재단 이승재 국장 서울시장상 수상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1월 27일(화) 16:45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 이승재 국장(신곡교회ㆍ사진)이 지난 12월 29일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제10회 종교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승재 국장은 1989년 중증장애인 시설인 연곡작은자의집(현 요셉의집) 실무자로 작은자 운동에 동참해, 올해로 26년째 전국의 작은자들을 섬기고 있다. 1993년 9월 작은자복지선교회(현 작은자복지재단) 간사로 발탁된 이 국장은 당시 황화자 총무 밑에서 일하다가 1997년 황 총무의 별세 이후 재단의 실무를 총괄해 왔다. 이 국장은 임기 중 기관 법인인가 취득, 지역 사회복지 시설 설립, 권역별 후원회를 활성화 등 안정적인 재단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종교단체들의 협의체로, 서울시에만 1000여 개의 회원 교단 또는 종단 시설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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