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 교계 ] 17일까지, 신앙의 근본 다지는 도약의 한 해 시작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1월 12일(월) 17:55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가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5일부터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열어 신앙의 근본을 다지는 도약의 한 해를 시작한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신년 첫 주, 12일간 진행 중인 새벽기도회는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은혜로운 간증이 함께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년행사이다.

이번 새벽기도회에서 '우리의 신앙고백'을 주제로 설교하는 이영훈 목사는 "사도신경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고백이자 이단을 구별하는 신앙적 선언이지만 막상 성도들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외우고만 있는 경우가 있다"며 "사도신경이 만들어진 이유와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신앙의 근본을 다지고 믿음의 고백으로 사도신경을 이해하고 절대 감사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한 해를 전진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교회 측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해외선교지와 교회 등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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