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1월 12일(월) 09:17
   
▲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조동일 장로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가 10일 동춘교회(윤석호 목사 시무)에서 열려 임원 개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산하 12개 노회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조동일 장로(동춘교회)가 선출됐다. 또 차기 전국연합회 부회장으로 공천된 이정달 장로(서울남노회)와 김주현 장로(서울서남노회), 감사로 공천된 민병구 장로(인천노회) 등의 추천 보고가 있었다.

신임회장 조동일 장로는 "서울강남지역 회원들의 선교역량을 한데 모아 한국교회 발전에 일익을 감당하는 협의회로 이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사업 및 감사 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하 및 인사시간에 직전회장 진명기 장로(새성남교회)가 감사의 이임사를 전했다.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으로는 임원회, 임역원 세미나, 전회장 초청간담회, 전회원 수련회, 순회헌신예배, 신년하례회 등이 있다.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는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부천, 인천, 인천동 등 12개 노회연합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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