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교회 '2015년 청소년 비전캠프' 개최

[ 교계 ] 농어촌ㆍ자립대상교회 청소년 80명 무료 초청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1월 08일(목) 16:07

광주동노회 부림교회(한이호 목사 시무)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2015년 청소년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26~28일까지 광주 용봉동 소재 부림교회에서 열릴 이번 비전캠프는 농어촌교회 및 자립대상교회에 출석하는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캠프에서는 찬양 사역자 강찬 전도사의 개회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주원 목사의 이단세미나, 문경주 목사의 레크리에이션, 한이호 목사와 최기호 목사의 저녁집회, 영화배우 임지규 형제의 간증, 사진 보컬 신디 등의 선택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이호 목사는 "매년 여름에는 농어촌교회 어린이 초청 성경학교를 8년째 진행하고 있고, 겨울에는 3년 째 청소년을 초청해 비전캠프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재정적으로 열악하거나 교사가 없어서 보내지 못하는 농어촌교회와 자립대상교회 청소년들을 초청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 및 문의는 전화 062)529-0691.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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