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담임목사 함께 해 훈훈한 60주년

[ 교단 ] 장석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12월 29일(월) 14:11
   
▲ 장석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에서 함께 한 3대 목사.

예배 인도는 현재 담임목사, 설교는 원로목사(3대), 축도는 2대 담임목사.
 
담임목사 3대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귀한 광경이 연출된 곳은 장석교회(함택 목사 시무)의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에서다.
 
장석교회는 지난 14일 창립 6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를 드린 자리에서 3대 담임목사가 함께 해 교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 예배 참석을 위해 현재 캐나다에서 목회하고 있는 2대 담임목사 조영택 목사가 귀국해 축도를 했으며, 3대 담임목사인 이용남 원로목사는 설교를 전했다.
 
이날 성도들은 2대, 3대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향수에 잠기고, 감격과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또한 안수집사 15명, 권사 19명 등의 임직자들은 세 명 목사의 축복 속에서 감격적인 임직예배를 드렸다.
 
장석교회측은 "조영택 목사(2대)가 16년, 이용남 목사(3대)가 28년을 목회했으며, 현재 4대 목사인 함택 목사는 2012년 7월부터 목회를 하고 있다"며 "장석교회는 60년의 교회 역사 속에서 4명의 목사를 모신 평화롭고 은혜로운 교회이며, 이번 3명의 담임목사가 한 자리에 모여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60주년을 자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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