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드려요

[ 교단 ] 주하늘교회 이웃주민 초청행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12월 29일(월) 14:10

서울강북노회 주하늘교회(이정원 목사 시무)는 지난 6일 이웃주민 100여 명을 초청, 쌀과 김장김치를 나눴다. 주하늘교회는 동장과 통장의 추천을 통해 선별한 100여 명에게 각각 20kg 100포대와 담임 이정원 목사를 비롯한 당회원, 전교인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0통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주하늘교회는 이외에도 2013년 6월부터 기아대책과 협력하여 지구촌 아동 돕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온 교우들이 한 구좌 5만원씩 3년간 100명의 기아들과 가족관계를 맺었으며, 북한의 어린이들과도 결연을 맺었다. 또한, 필리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두 명의 학생을 초청, 한국교회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와 함께 매년 지역의 한부모 청소년들에게 미래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식사 대접과 선물을 전달하고, 매달 두 번째 주일에 건강 검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하늘교회는 '교회가 세상을 버리면 세상도 교회를 버린다'는 슬로건 하에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나누기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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