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따뜻하게 지피는 사랑

[ 교단 ] 염광교회 청년부 '사랑의 연탄나눔'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12월 29일(월) 13:48

창동염광교회 청년부는 지난 6일 영하권의 추운 날씨속에서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염광교회 청년부 회원과 목회자를 비롯, 입시를 마친 고3 학생, 일반성도 12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도봉구청의 추천을 받아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며 독거 노인, 장애인, 소년ㆍ소녀 가장 등에게 연탄 9천300장을 후원했다. 이에 지역의 동장과 통장님들까지 직접 나와 교회와 청년들을 맞이하며 일일이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창동염광교회의 청년부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나눔행사로, 인근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에게 연탄을 제공하고 동네 청소까지 감당하여 복음과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가 5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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