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영토수호대책위 임원조직 완료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2월 19일(금) 16:45
   
▲ 총회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가 내년 5월 독도 방문 행사를 갖는다.

총회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유종만 목사(시온성교회)가 맡게 됐다.

독도영토수호대책위는 19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제99-1차 회의를 열어 임원 조직을 완료했다. 위원장에 유종만 목사, 서기 김종헌 목사(성산교회), 회계 김희경 장로(안산제일교회) 등을 선출했다.

또 제99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내년 5월 18~21일 일정으로 독도 방문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역사 왜곡 및 독도와 관련된 세미나, 독도영토 수호를 위한 기도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노년, 장년, 다음세대 등 각 세대별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년세대는 정신대대책위 방문과 위안부 할머니 복지지원 사업, 장년세대는 독도 방문과 기도회, 다음세대는 아동부 전국대회 독도관련 출제와 시상, 청년 독도캠프 개최, 청소년 역사캠프 지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