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 목사 장로 '동티모르 선교프로젝트' 가동

[ 교단 ] 선교센터 통한 농촌의 비전 제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2월 15일(월) 18:07
   
 

여수노회 산하 12개 교회 28명의 목사ㆍ장로로 구성된 동티모르선교회(회장:김봉구)가 동티모르 선교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동티모르에 선교센터를 건립하고, 동티모르의 농촌 지역 발전에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동티모르선교회는 지난 4일 여수덕충교회에서 동티모르선교센터 건립을 위한 자재와 자립농기구, 각종 씨앗, 책상, 의자 등의 비품 전달식을 갖고 컨테이너를 동티모르 현지로 보냈다.

이외에도 선교회는 우귀호 장로(여수산돌교회)와 이정수 장로(여수덕충교회)가 동티모르 현지로 떠나 동티모르선교센터를 건립하고, 농장을 개발하는 일에 참여 중이다. 또 내년 3월에는 이규원 목사(여수방주교회)가 동티모르 현지 어린이를 위한 부흥집회 등을 개최해 동티모르 복음화에 나설 예정이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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