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교회자립 밑그림 그린다

[ 교단 ]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99-1차 회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2월 08일(월) 15:24

2015년 이후 본교단 총회 교회자립 사업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총괄 지휘 임무는 부총회장 박화섭 장로(삼각교회)가 맡는다.

지난 99총회 결의로 총회 교회자립위원회에서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위원회는 지난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9-1차 회의를 갖고 조직을 구성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위원회는 제99회 총회 수임안건인 '2016년부터 시행할 새로운 교회자립정책을 위한 연구와 교회동반성장위원회의 명칭 변경 결의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교회자립사업 지침과 총회 교회자립사업 정책을 현행대로 유지해 달라는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오는 100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자립대상교회의 용어 △생활비 기준표 △자립대상교회의 기준금액을 현실성 있게 재정립해 달라는 요청도 교육정책연구분과로 보내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원회는 충북노회, 땅끝노회, 진주노회의 특별지원 심의 요청에 대해서도 허락하고 해당 교회에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문위원에 신영식 목사(순천엘림교회) 윤석호 목사(동춘교회) 구춘서 교수(한일장신대)를 선임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위원장:박화섭 ▲서기:이군식 ▲회계:조한원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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