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교회 6곳, 기윤실 좋은교회 선정

[ 교계 ] 동안 석천제일 서교동 모도 제주삼양 광주무등 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2월 08일(월) 15:16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 사회복지위원회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14년 좋은 교회상' 수상교회를 선정했다.

기윤실은 지난 6일 "2014년 좋은 교회상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외에 '참 좋은 교회',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교회' 등 4개 분야에서 7개 교회와 1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윤실이 발표한 참 좋은 교회상에는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가 선정됐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에는 석천제일교회(최동주 목사 시무), 서교동교회(우영수 목사 시무), 모도교회(한정배 목사 시무),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는 제주삼양교회(정석범 목사 시무)와 광주무등교회(진명옥 목사 시무)가 선정됐다. 또 다음 세대를 키워가는 교회 부문에서는 안산동산교회(김인중 목사 시무)가 최종 결정됐다. 밥상공동체(대표:허기복)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7개 교회 중 6개교회가 본교단 소속교회이며 밥상공동체 허기복목사 또한 본교단 소속이다.

'2014 좋은교회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사장 홍정길 목사가 설교하고, 기윤실 자문위원장 손봉호 교수가 '좋은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