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선교회 장학회 30차 이사회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1월 26일(수) 08:52
   
▲ (재)남선교회 장학회 30차 이사회가 열려 2015년 장학금 지급에 대해 논의됐다.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이사장:이영목)가 2015년에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회 이사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동보성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2015년도 장학생 선발의 건을 다루고 고등학생과 신학생 1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신학 학부생과 신대원생은 1년에 200만원, 고등학생은 등록금 실비로 지급한다.

또한 내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의 연임 청원을 다뤄 모두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올해 결산 승인과 내년 예산안을 인준했다. 또 이사장 이영목 장로를 장학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90주년 행사 때 봉사대상 수상자로 추천하기로 했다.

한편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의 지난 12년 간 장학금 지급 누계는 152명의 학생에게 2억7800여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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