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1월 18일(화) 15:44

▲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2014-3차 이사회의에서 사업예산안 심의 등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회(대표이사:민경설) 2014-3차 이사회의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려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결산보고에 이어 추경예산과 법인사무국 및 시설의 2015년도 사업예산을 심의했다. 또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와 감사 후임 선정을 논의했으며, 시설운영 관련으로 시설장 인준 임용을 비롯해 시설의 재수탁 및 신규 시설수탁, 시설설치, 중장기발전계획, 기능보강사업, 시설휴지 등을 승인했다.

또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산하 요셉의집 토지 분할에 따라 재산목록 변경사유가 발생해 법인 정관을 변경하고, 규정제정 및 개정안을 심의했다. 이밖에 총회 감사지적 사항 조치 건을 다뤘다.

한편 법인 정신천 사무총장이 목사안수를 받을 예정임에 따라 기관목사로 법인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빙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