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 교단 ] 대구ㆍ경북 초교파 교단 29개 노회 산하 여전도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11월 17일(월) 18:41
   
▲ 대구ㆍ경북 초교파 교단 29개 노회 산하 여전도회가 주관한 제4회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모습.

【대구동서남】 초교파 교단 29개 노회 산하 여전도회가 주관한 제4회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가(명예대회장:조원자, 대표대회장:김남교)가 지난13일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4천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극동방송이 주최한 이번 금식기도회에는 김요셉목사(수원원천침례교회),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김운성목사(땅끝교회)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성혜 전도사가 이끄는 필그램스찬양단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이번 기도회의 1부 순서는 수험생과 자녀를 위한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 김요셉목사의 설교에 이어 자녀를 위한 주제 기도가 진행됐다.
 
2부는 자신과 남편, 자녀, 그리고 가정의 회복을 위한 주제기도에 이어 소강석목사의 설교를 시작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대구, 경북의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매 시간마다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제목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장에 가득모인 성도들은 대구를 하나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도에 힘쓰는 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지난해 주최측은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행사를 통해 모인 헌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 나온 헌금도 차상위 소외계층 돕기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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