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11월차 '노숙인 섬김'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1월 12일(수) 14:16
   
▲ 남선교회 '노숙인 섬김' 정기사역이 11월차를 맞아 12일 서울역광장 신생교회에서 진행됐다.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 드립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준삼)가 올해 일찍 찾아온 추위로 고생하는 노숙인들을 위로하고자 '사랑의 식사 섬김' 행사를 가졌다. 매달 정기적으로 노숙인들과 예배를 드리며 식사 지원과 배식을 해온 남선교회는 11월차 행사를 12일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에서 진행했다.

노숙인과의 예배는 최억조 목사의 인도로 열려 어기식 장로의 대표기도, 이규익 장로의 격려사, 홍영택 장로의 인사, 곤지암교회 문영민 목사의 '일어나 걸어라' 제하의 설교, 강정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남선교회 회원들은 노숙인들에게 식사 대접의 봉사를 했다. 남선교회는 매번 노숙인 섬김사역에 지연합회별로 돌아가며 식사와 선물 비용으로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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