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장로성가단 24일 불우이웃 돕기 정기연주회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1월 05일(수) 15:01

한울장로성가단(단장:김영수)이 제15회 이웃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를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림아트센타 장천홀에서 갖는다.

창단 목적사업인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매년 연주회를 열어온 한울장로성가단은 이번 공연에서 7곡의 합창곡을 부른다. 평균 연령 70세인 단원들은 연주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모여 화음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한울장로성가단은 지난 2000년 창단해 현재 본교단을 포함한 장로교단과 감리교, 성결교 등 교단을 초월해 70여 명의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60여 회의 기관 및 교회초청 순회연주회, 해외선교연주회 등을 가졌으며, 단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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