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찬양단 제15회 정기연주회 성황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1월 05일(수) 08:57
   
▲ 익투스찬양단 제15회 정기연주회가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 할지어다(시편 149:1)"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익투스찬양단(단장:배은주)이 제15회 정기연주회를 1일 서울 KBS홀에서 가졌다.

창단 20주년 기념을 겸해 '하나님께 감사(Deo Gratia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단원 95명이 참여해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의 어린양', '복 있는 사람들', '참 포도나무', '승천' 등 16곡의 은혜로운 찬양 합창곡을 선보였다.

특별히 찬양단은 20년 전통을 바탕으로 묵직하면서도 안정된 화음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안겼다. 깊어가는 가을에 찬양으로 은혜받기 위해 모인 성도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열렬한 박수갈채와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번 연주회에 대해 단장 배은주 장로(가나안교회)는 "찬양하기를 기뻐하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모여 익투스란 이름으로 찬양을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흘렀다"며 "아름다운 화음과 한 목소리처럼 일치하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헤아릴 수 없을만큼 되풀이되는 연습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열심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배 장로는 "이번 공연에 찾아온 성도님들 마음 속에 은혜의 물결이 넘쳤기를 바라며 한평생 찬양으로 이어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익투스찬양단은 1995년 4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단체로 창단한 후 왕성한 찬양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정기적인 연주회를 비롯해 8회의 해외연주회, 500회 이상의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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