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노회 연합회, 지교회 회장협의회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11월 04일(화) 14:47

강원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순덕)는 지난 10월 31일 남광교회(서정국 목사 시무)에서 제30회 '5지역 지교회 회장협의회'를 열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강원노회 연합회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지교회 회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회 및 지회 보고' 시간을 통해 그동안 지회별로 시행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순덕 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홍정숙 직전회장의 기도, 최영숙 서기의 성경봉독, 제일교회 회장단의 찬양, 강원노회장 조좌상 목사(중동교회)의 '예수 믿는 보람' 제하의 설교, 최명숙 회계의 헌금기도, 남광교회 서정국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김순덕 회장은 지교회 회장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힘입어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여전도회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특강 강사로 참석한 본보 사장 천영호 장로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 있으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찾아오신다"며, 모든 것을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주며 겸손하게 낮아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천영호 장로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잃었다가 기독공보 사장에 선출되기까지의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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