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남 연합회】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정문화)는 지난 8월 28일 하늘담은교회(남정우 목사 시무)에서 제3회 여장로ㆍ권사ㆍ장로부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시:118:21)"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 △교회 내 여성들의 위상 정립 △여장로 증가를 위해 노력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합회 임원 및 실행위원을 포함해 지교회 여장로， 권사， 장로부인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화 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양현희 총무의 기도， 효목제일교회 임마누엘 중창단의 찬양， 남정우 목사의 '초대교회의 고난과 승리'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강 시간에는 경민대학교 북한학과 강명도 교수가 '북한의 현실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평화적 통일과 민족구원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사명을 강조했다.

이날 대구동남연합회 정문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 주민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기도해 힘쓰며 평화적 통일을 준비하는 선교여성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