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어떤 이유로도 안돼!#No Excuses'캠페인

[ 교계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10월 29일(수) 10:07

세계YWCA와 (사)한국YWCA연합회(회장:차경애)는 지난 13~19일을 YWCA비폭력주간(Week Without Violence)으로 선포하고, '여성폭력, 어떤 이유로도 안돼!#No Excuses'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여성폭력과 여성폭력을 허용하는 것에 대한 어떤 변명도 허용되지 않으며, 여성에 대한 폭력은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되지 않으며 정당화할 수도 없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고 여성폭력 추방 활동을 지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나아가 가정폭력, 사회경제적인 차별, 아동강제조혼, 여성 할례 등 여성폭력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세계 곳곳의 여성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지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캠페인 심볼인 'X' 손동작이나 #NoXcuses 타투스티커를 새긴 모습을 기관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 올려 여성폭력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렸다.

YWCA는 세계 120여 개 국가 2500만명의 여성 글로벌 네트워크로서 지난 20여 년간 10월 셋째 주를 'YWCA비폭력주간'으로 지정하고 여성폭력의 근원부터 문제를 제기하고, 전세계 120여개 국가 25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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