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장로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0월 27일(월) 09:26
   
▲ 서울강남장로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가 열려 임원이 개선됐다.

서울강남장로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25일 새벽월드교회(이승영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협의회 소속 12개 노회 15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정기총회에서는 주요회무로 임원개선이 진행됐다. 신임회장은 수석부회장이던 독고인호 장로(새벽교회)가 추대됐다. 독고인호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과 감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사)국제사랑재단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고인호 장로는 "지난 30여 년간 이승영 담임목사님께 평신도 선교와 리더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신앙훈련을 잘 받아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로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에 힘쓸 것이며, 정직하게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회기 사업, 감사, 결산 보고에 이어 제35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새로운 회기 사업은 신년하례회,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의, 야외예배, 강남ㆍ북 실무임원 간담회, 전회장 초청 간담회 등을 예정하고 있다.

정기총회에 앞서 축하의 시간에는 직전회장인 이재일 장로(동산교회)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한편 서울강남장로협의회는 전국연합회 부회장 후보로 장현희 장로(서울관악노회)와 조동일 장로(인천동노회), 감사 후보로 어기식 장로(서울동남노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서울강남장로협의회는 서울강남지역인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부천, 인천, 인천동 등 12개 노회에 속한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독고인호 ▲수석부회장:안옥섭 <부>문희교 반해룡 강충용 이정환 김묵 김주안 사학기 이창연 이충재 김길홍 계정수 배제환 ▲총무:조한원 <부>신용식 ▲서기:김남수 <부>이월식 ▲회록서기:서경호 <부>한상식 ▲회계:박희철 <부>김무연 ▲감사:김경진 정만수 이기철 박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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