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복지재단 '포항 연탄은행' 설립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0월 22일(수) 09:40

밥상공동체복지재단ㆍ연탄은행(대표:허기복) 산하 포항연탄은행이 23일 설립된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포항지역 연탄 사용 영세가정과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지원, 연탄보일러와 배출기 교체사업, 문풍지 단열사업 등을 진행할 포항지역 연탄은행 운영기관을 선정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1000여 가구가 연탄을 사용하며 이중 수급자 350여 가구, 차상위 120여 가구, 소외계층 200여 가구로 알려졌다.

포항연탄은행은 그루터기공동체 대표 유호범 목사가 운영하며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2300만원을, 연탄은행전국협의회가 500만원을, 부산연탄은행이 5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