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화해와 평화통일 북한선교 국제포럼

[ 교계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10월 14일(화) 16:42

10월27일 장신대,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 주최

장로회신학대학교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박희종)이 후원하는 제1회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국제포럼'이 '북한선교 및 남북한평화통일을 위한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오는 27일 월요일 12시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포럼에는 러시아교회의 루빔 볼라쉰 목사(러시아침례교 총회선교부장)와 정균오 선교사(본교단 총회파송 러시아선교사) 손달익 목사(서문교회) 김영동 교수(장신대)가 참석해 발제한다.

포럼을 주최한 연구소는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통일은 남북한은 물론이고 동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적인 문제이며, 지난해 세계교회협의회 부산총회에서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통일의 문제가 다시금 세계교회의 중대한 과제로 부각되었다"면서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통일, 북한선교가 해외한인교회를 포함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과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주최측은 또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통일,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와 러시아교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아우르는 대회로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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