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서남】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회장:박성순)는 지난 4일 목사， 장로， 권사 등 160여 명이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를 방문， 제452차 육군훈련소 장병세례예식에 참여 2천여 명이 세례를 받는 결실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는 1부 군 선교 현황 보고 및 세례식 교리문답이 진행됐으며， 이어 이호상 목사(연무대군인교회)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송기섭목사(군선교대구지회 이사장)가 기도했으며， 박창식 목사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 제하의 말씀 후 김영석 목사(제이교회)의 축사， 김종덕 장로(대구시장로연합회)의 기념품 증정， 박성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이학수 목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인도로 서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2500여 장병 중 2000여 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특별히 새예배당 신축부지에서 목사， 장로， 권사들이 함께 예배드린 후 건축헌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