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교육대학원 제22회 체육대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0월 13일(월) 09:21
   
▲ 평대원 동문들이 체육대회에서 족구 경기를 즐기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부설 평신도교육대학원 총동문회(회장:이준삼) 주최 제22회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서울 경신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평대원 1기부터 27기까지 8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구, 족구 등의 종목 겨루기로 진행됐다. 또 번외경기로 동문 부인들이 참여한 테니스와 골프 등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7기가, 준우승은 20기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최고령선수상과 각 종목별 시상도 있었다.

평대원 총동문회장 이준삼 장로는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에 섬김과 나눔이 있고 친교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총동문회 발전은 물론 한국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훈범 장로의 인도로 열려 명예대회장 박순태 장로의 기도, 서기 조중현 장로의 성경봉독, 장신대 김명용 총장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신도교육대학원(이사장:표명민)은 이날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에 석좌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