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장로 계속교육과 더불어 8개전문대학 효과적 운영 힘쓸 것

[ 교단 ] 훈련원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웅섭 목사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10월 07일(화) 15:23

   
 
"지난 98회기에 목사계속교육을 실시하고자 권역별 훈련원을 구성했습니다. 올해도 목사계속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줄 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운영위원들이 기회를 준 것 같습니다."

지난 회기에 이어 제99회기 총회에서도 훈련원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울남노회 박웅섭 목사(하늘교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사명에 충성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65명의 운영위원들과 같이 협력해서 본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계속교육과 더 나아가 총회가 위임하는 제반 교육과 훈련업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이를 위해 "운영위원 전체가 모이는 정책협의회를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며, 실행위원들도 자주 모여서 다양한 훈련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며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 목사는 "지난 회기는 목사계속교육의 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 올해는 장로계속교육의 기본 틀을 만들 계획"을 전했으며 "목사ㆍ장로 계속교육과 더불어 총회 8개 전문대학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3개 정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효과적으로 훈련을 뒷받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웅섭 목사는 본보 감사 3년, 고시위원회 실행위원으로 3년 동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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