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총회 백서 한글판 제작 완료

[ 포토뉴스 ] 공식문서ㆍ자료 집대성 … 11가지 주제로 총회 분석 평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10월 06일(월) 18:14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백서 한글판이 제작 완료됐다. WCC 제10차 총회 백서 한글판에는 지난 총회의 공식문서들과 자료가 집대성 되어 있으며, 30여 명의 교수들이 집필진으로 참가, 11가지 주제로 총회를 분석하고 평가ㆍ분석한 글들이 수록되어 WCC 총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총회 백서는 이미 영문판과 화보가 지난 7월 WCC 중앙위원회에서 중앙위원들에게 배포되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WCC 커뮤니케이션 담당 연락관 천영철 목사는 "총회 백서는 WCC 부산총회 이후 WCC가 배포하는 유일한 공식책자로 최근 WCC에 대한 오해가 많은데 그러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자료"라며 "지난 1년여 동안 백서 발간을 위해 노력한 백서발간위원회와 집필진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판 백서에는 지난 총회 기간 총회 현장에서 배포됐던 일일소식지 '마당(Madang)'에 취재 및 편집기자로 참여했던 본보 기자들의 명단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본보의 WCC 총회 관련 보도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어 WCC 총회의 성공적 유치 및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했던 본보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본교단 자료로서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백서발간위원회의 통계에 의하면, WCC 제10차 총회 보도 횟수에 있어 본보가 국내 모든 언론 중 가장 많은 보도(2012년 66회, 2013년 234회)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회 백서 한글판은 생명의 말씀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교보문고 등 주요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표현모 hmpyo@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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